금산재 손칼국수 집

 

금산재 손칼국수 집은 으스스한 굴다리 밑을 지나야지만 갈 수가 있는데 터널을 들어가기전의 풍경과 들어간 후의 풍경이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어서 굉장히 유명해진 집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애니메이션을 보면 굴다리 하나 지나면 정말 놀라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데 이것을 현실에 구현에 놓은곳!!

 

굴을 지나서 나오면 정면에 한옥으로 지어진 집들이 나오는데 집은 아니고 절입니다. 왼쪽은 절이고 오른쪽은 칼국수 집입니다. 

 

워낙에 넓은 곳이기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많은지 적은지 알 수 없지만 들어가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려야 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좋으면 안기다리고 바로 먹을 수도 있어요.

 

맛은 그냥 할머니가 옛날에 해주던 칼국수 맛이라고 하니 엄청난 맛을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고 부추전은 맛있다고 평이 나있는곳 입니다. 단지, 아래 지방쪽 사람들의 억양이 강해서 불친절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알면 친절 합니다.

 

위치는 경북 경주시 흥무로 71 입니다.

 

네이버 지도

가격은 칼국수 6천원, 들깨칼국수 8천원, 부추전 6천원, 수육 3만5천원이고 음식재료 원산지 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계산은 카드결제 되고 계좌이체도 되니 현금 안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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