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에서 이상한 영상이 올라와서 논란이 된 영상인데 기사도 많이 나가면서 현재는 내려간 영상 소식입니다.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한 영상 속 대사가 현역 복무가 아닌 군사회복무위원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친구에게 듣는 군생활이라면서 남자 배우 3명이 나와서 서로 대화하는 내용인데요. 대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A: 야 군대 어때? 솔직히 너 보면 군대가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주위에서 군대얘기 들어보면 솔직히 좀 걱정도 되고 심란하다
B: 사람 사는데가 다 똑같지 군대도 똑같아. 사실 너희도 알겠지만 몸무게때문에 내가 4급 받았잖아. 그래도 현역으로 갔다와야 내 성격이 허락할 거 같아서. 그래서 살빼고 현역으로 입대한거 아니겠냐
A: 하긴, 니 성격 같으면 군대라도 다녀와야 어디 가서 당당하게 남자라고 애기하고 다니지.
B: 어차피 우린 다 군대 가야되잖아. 그런 거라면 제대로 가고 싶다는게 내 생각이지. 우리 어머니, 아버지, 동생, 그리고 내 연인을 위해서 나라를 지키는 거니까. 우리가족, 우리나라를 지키고 싶다.
C: 멋있다
A: 이 심란한 마음이 조금은 가라 앉는것 같아.
C: 다른 사람들은 어떠냐? 다 너같지는 않을거 아니야.
B: 그렇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살마들이니까 다양하긴 하더라. 야, 그래도 난 내 마음에 맞는 동기들, 선임들이 많아서 생활하기 좋아. 제대하고 나서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랄까? 너도 군생활하다보면 인생의 멘토 같은 선임들 만날 수 있어.
내 가족, 애인, 친구들을 지키는 일이니까. 힘내자 친구들아
A: 그래 우리 모두 힘내자 . 짠!
논란이 된 요점은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다면 마치 어디 놀러가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는데 군대라는 특수성에 대해서 전혀 고려하지 않는 발언입니다. 그리고 군대라도 다녀와야 당당하게 남자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이것을 꼭 해야지만 남자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정말 어쩔수 없이 군대를 못가거나 군사회복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말로도 들리기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병무청 마저도 급을 나누고 서로 갈라치기 하려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군대를 가는 목적이 나라를 지키고 부모,형제, 애인을 지키기 위해서 가는 모습으로 그려내기는 했지만 나온 사람들에 대한 혜택은 없애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그동안 말도 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조하는듯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서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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