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가 익명사이트 게시글 작성자를 욕했다가 고소를 당했습니다.
17일 철구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예전 방송에서 페미(니스트)탐방했을 때 닉네임을 보면서 욕하고 비하했다고 고소장이 왔다"며 말을 꺼냈습니다.
앞서 철구는 생방송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탐방하며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읽고 욕설을 가한 바 있습니다.
이어 "내가 무슨 죄냐, 실명제가 아닌 익명 사이트고 이 사람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는데 알려주지 않더라며 억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철구는 "(아무튼) 그거 때문에 고소를 당했고 죄가 있든 없든 조사를 받으러 가야 한다고 해서 휴방날 다녀오겠다고 설명습니다.
한편 철구는 지난 5월 전 아내 외질혜와 서로에 대한 사생활 폭로전을 펼쳐 파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3개월의 이혼 숙려 기간을 거친 끝에 재산 분할 및 서류 정리를 진행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최종 협의 이혼했고 딸 연지에 대한 양육권은 철구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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